장미원 모니터링하러 갔다 오던 중 아무 생각 없이 계곡 옆으로 내려오다 청둥오리 가족 발견.
작년에 보름 이상 컸을때 모습을 본적은 있지만 이렇게 작은 청둥오리 새끼를 대동한 가족 모습은 처음이다.
나보다 먼저 자리 잡고 앉아 지켜보던 한 아주머니가 나를 보더니 "너무 귀엽죠? ^^" 라며 흐믓해 하는 표정으로 쳐다본다. "네~.. ^^
몇마리나 될까 세어보니 새끼 9마리..
태어난지는 1주일도 채 안되 보였다. 어쩌면 1~2일쯤 되었을까?
[참고]
작년 호수공원에서 봤던 청둥오리 3마리 이야기 : http://rederiel.tistory.com/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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