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

    화옹갯벌, 화옹호

    화옹갯벌, 화옹호

    2018. 4. 30. 화옹갯벌, 화옹호 최고 물 높이와 시간 : 817 (17:05) 4주만에 찾은 화옹갯벌과 화옹호. 올해는 도요를 자주 봐야지 했는데 생각만큼 도요 탐조를 많이 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보통 물때를 감안해서 2주에 한번 정도 하면 좋은데 딱 시기를 맞추지 못하면 4주만에 가게 됩니다. 이번에도 어쩌다보니 4주만에 찾은 화옹갯벌과 화옹호. 지난 4월초에 갔을때보다 훨씬 많은 도요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관찰된 도요 종류도 조금 달랐던것 같고요. 관찰 새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당시 메모를 하지 않아 목록이 조금 많이 부실합니다. 기억나는 종만 기록해 봅니다. 중부리도요, 큰뒷부리도요, 흑꼬리도요, 붉은어깨도요, 민물도요, 좀도요, 꼬까도요, 학도요, 청다리도요 왕눈물떼새, 꼬마물떼새, ..

    유부도

    유부도

    2018. 4. 3. 유부도 원래 목적은 탐조였는데 도요 보기엔 조금 이른 시기였나 봅니다. 아직 도요들이 다양하진 않은 상황이였고 알락꼬리마도요, 마도요, 큰뒷부리도요, 민물도요, 세가락도요, 개꿩, 꼬까도요 조금, 붉은어깨도요 조금 보였습니다. 물때는 군산내항 기준 650정도였는데 이보다는 조금 높아야 도요 보기에 좋을것 같네요. 650정도였을때 거리는 한 100m쯤 떨어져서 봤으니 다음엔 670~680정도면 괜찮을것 같습니다. 유부도 물 높이 기억하기 비록 도요는 많이 못 봤지만 한적한 유부도의 평온한 한때를 보고 모래 갯벌에서 모래 경단 만드는 흰발농게가 한참 같이 놀아줘서 심심하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다음에 가면 넓적부리도요 보고 싶습니다. ^^ ↑흰발농게가 먹고 버린 모래 경단 ↑흰발농게 (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