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나무의 꽃눈][오동나무 열매] - 겨우내 이렇게 매달려 있음
엽흔이 둘 다 큰 개옻과 가중나무. 둘의 구분 포인트를 보면 가중나무는 가지 끝이 싹둑 잘린 듯한 느낌. 개옻은 가지 끝에 겨울 눈.[ 가중나무] [개옻나무]
겨울눈을 보면서 참싸리인지 싸리인지 구분이 어려웠는데 열매 맺힌거랑 아직 붙어 있는 나뭇잎의 모양을 보고 참싸리라고 동정했다. 오밀조밀 붙어 있는 열매, 약간 끝이 옴목 들어간 마른 잎.
진달래와 철쭉 비교 - 진달래 : 열매가 약간 길쭉 길쭉한 느낌이며 대체로 철쭉보다 벌어져 있음. 소지 부분에 털이 많지 않음.- 철쭉 : 열매가 철쭉에 비해 둥글며 덜 벌어져 있음. 암술(?)이 열매 밖으로 삐져 나온것도 동정 포인트가 될까.. 요거는 확인이 필요함. 소지 부분에 선모(털)이 엄청 많음. 관속흔이 중앙에서 윗쪽에 있다는데 이 부분은 잘 모르겠음.(사진 아래 오른쪽 참고) - 진달래는 관속흔이 가운데 있다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