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계곡에서 봤던 7마리 애기를 대동한 오리를 청둥오리라고 생각했는데 흰뺨검둥오리였다.
그런데 아무리 봐도 부리 부분이 쫌 이상함.
여튼 지난 6월 8일 처음 보고 이후에도 계곡 갈때마다 확인하는데 현재까지 이상 무. 애기들도 여전히 7마리 유지.
아래 사진은 6/22 모습.
첨엔 계곡에 2~3마리만 보여서 '설마?..' 했는데 다행히 엄마 오리 옆에 4마리가 깃털을 다듬고 있었다.
내가 근처에 계속 서 있으니 마지못해 애들을 데리고 물로 가버렸다. 미안~
아래 사진은 지난 6월 14일 모습.
바쁘게 물에서 먹이 활동 중. 정말 쉴사이 없이 엄마랑 애기들이 물에 머리 박고 박고 있었다.
애기들도 엄청 열심히. 너무 귀여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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