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 관악산에서 물총새를 보고 가을이 지나고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도 어느덧 무르익어 가는 오늘 '찍~' 소리를 내며 내 옆을 지나가는 새 한 마리. 뒷 꽁무니가 파란색.물총새였다. 올해는 왠일로 이렇게 일찍 내 앞에 모습을 드러내 주었을까? 항상 여름이나 늦여름 한두번 반짝 보여주고 말았는데... 암튼 오래간만에 만난 물총새 반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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