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21일과 22일 강화도에서 열린 강화탐조 대회 참여해서 찍은 사진들 올려봅니다.
최종 올린 사진은 69컷이고 이중에 2컷은 동정 불가 판정을 받았고 두컷은 오동정으로 인정 못받아서 결국 65종의 새 사진을 인정 받았습니다. 동정 불가인 것은 어쩔수 없었지만 오동정으로 난 두컷 중 한 컷인 노랑턱멧새로 올렸던 노랑눈썹멧새는 많이 아쉬웠습니다. 대충 보고 노랑턱멧새인줄 알았는데 노랑눈썹멧새였던거지요. 노랑턱멧새 사진은 다른것도 있었는데 결국 67종이 될 것을 잘못 올리는 바람에 65종이 되었네요. 아쉽긴 하지만 이것도 하나의 경험이라고 생각해요. 당연히 여기 있는 건 뭐 일것이다 라는 생각보다는 하나 하나 꼼꼼히 보는 습관을 들여야 되겠다는 점. 이번 강화 탐조 대회를 참여하고 난 후 든 생각입니다. ^^
사진이 많아서 두번에 걸쳐 올려봅니다. (날짜별로)
4월 21일 11시부터 탐조대회는 시작됩니다. 시이자악~~~ ^^
↑괭이갈매기
↑민물가마우지
↑큰부리까마귀
↑흰뺨검둥오리
↑촉새
↑물총새
↑청다리도요
↑알락도요
↑찌르레기
↑참새
↑알락오리
↑쇠백로
↑노랑부리저어새
↑중대백로
↑중백로
↑왜가리
↑저어새
↑황오리
↑저어새들
↑곤줄박이
↑대충보고 노랑턱멧새로 올렸는데 노랑눈썹멧새였음. 아까워..
↑노랑턱멧새
↑딱새
↑박새
↑붉은머리오목눈이
↑쇠딱다구리
↑흰눈썹황금새
↑어치
↑오목눈이
↑황조롱이
↑새매
↑직박구리
↑청둥오리
↑호랑지빠귀
↑큰유리새
↑혹부리오리
↑흰목물떼새 로 동정했는데 동정불가 판정 받음
↑꼬마물떼새
↑백할미새로 동정했는데 알락할미새로 판정 받음
눈썹선이 있어 보여서 백할미새로 봤는데 조금 애매..
↑알락할미새
↑꿩
↑중부리도요
여기까지 보고 나니 7시 거의 다 되서 오늘 탐조는 끝.
이제 숙소로 돌아가는 길.
해는 뉘엇 뉘엇 산 너머 지고 있었습니다.
내일 아침 다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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