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백전리 물레방아.
비가 오는 날..
조사 구역 근처에 있어서 찾아가 본 물레방아
20여년 전 봤던 기억이 있는 백전리 물레방아.
그런데 봤던 기억뿐이지 세세한 기억은 사라진지 오래되었나보다.
내 머리속에 모습과 실제 모습이 다른거 보면..
실제 모습이 훨씬 더 예쁘게 남아 있었다.
주변은 연두빛 더덕 밭.
그 아래 계곡 물을 이용해 돌아가던 물레방아.
100여년전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예전 모습 그대로.
사진속 계곡 물을 한쪽으로 가게 길을 만들어 준 것을 볼 수 있다.
(판자로 약간 막아준 부분)
이 쪽으로 들어가는 물이 물레방아를 돌려주는 물이 된다.
계곡 조금 윗쪽에 물레방아로 가는 물 길이 물레방아까지 이어진게 보인다.
'자유로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원도 태백] 황지 연못 (0) | 2018.05.20 |
---|---|
[강원도 태백] 추전역 (0) | 2018.05.20 |
강화탐조대회 (강화BBR) - 두번째 이야기 (0) | 2018.04.26 |
강화탐조대회 (강화 BBR) - 첫번째 이야기 (0) | 2018.04.26 |
쇠박새 둥지 (0) | 2018.04.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