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모니터링

    4월 15일 관악산

    4월 15일 관악산

    아침에 갈까 말까 밍기적거리다 남편까지 다 출근하고 난 후에야 집을 나섰다. 관악산 도착하니 10시. 비가 올듯 말듯 찌뿌둥했지만 기상청 예보로는 비가 오지 않는다고 했다. 늦게 나와서일까 새들이 별로 보이지 않는다. 이제 슬슬 본격적인 이동철일듯 싶은데 관악산은 조용~ [메모] - 다람쥐, 청솔모가 참 많이 보였다. - 집짓는 박새. 짝 찾는 박새 모습이 많이 보였다. - 오늘은 새로운 새를 찾지 못했다. - 노랑할미새, 흰배지빠귀, 호랑지빠귀 확인 - 짝 짓고 다니는 노랑턱멧새. 바닥에서 먹이 활동 중 - 청둥오리, 흰뺨검둥오리 확인 - 개별꽃 만개 - 살구꽃 만개 - 벚꽃은 아직 개화 시작 안함. 다음 주 중 활짝 필 것으로 예상 [애타게 짝을 찾는 박새]

    4월 14일 까치산 풍경

    4월 14일 까치산 풍경

    하루종일 집에 있다가 학교 갔다 온 아들이 피아노 학원 갈때 같이 집을 나섰습니다. 아들은 피아노학원으로, 저는 바로 옆에 있는 까치산으로 이제 완연한 봄의 모습. 생동감 넘치는 모습들로 가득했습니다. [메모] - 집짓기 중인지 입에 뭔가를 물고 있는 어치와 뭔가를 먹는 어치 - 짝짓기 중인지 쌍으로 '나잡아 봐라'하는 어치와 박새 모습 관찰 - 파릇 파릇하게 돋아나는 새싹들 - 흰배지빠귀로 추정되는 새들 꽤 많이 보임. 누군가 날려서 다들 나무 꼭대기에 앉는 바람에 확인 못함. - 목련, 벚꽃, 개나리 등.. - 꿩이 최소한 2마리 이상 서식하고 있음을 확인 (1마리는 눈으로 확인, 양쪽에서 동시에 소리 확인) 작년 겨울에 4마리 이상 확인했었음. [목련인지 별목련인지 다음에 가서 확인해 봐야 할 듯...

    4월 13일 관악산 - 여름철새 이동중, 올챙이 부화 등..

    4월 13일 관악산 - 여름철새 이동중, 올챙이 부화 등..

    2011. 4. 13 관악산 탐방시간 : 오전 08:00~10:00, 13:00~13:00 탐방장소 : 입구 ~ 관악산계곡 ~ 제2광장 [메모] - 올해 처음으로 유리딱새, 호랑지빠귀, 촉새 관찰 - 언뜻 흰배멧새를 확인한듯하나 확실치 않음 - 계곡 부분에 노랑할미새 계속 관찰됨. - 굴뚝새 확인 - 청둥오리와 흰뺨검둥오리 관찰. 특이사항 : 청둥오리와 흰뺨검둥오리가 찍짓고 다님. - 올챙이 부화 시작했음. 다음주에 본격적으로 부화하는 모습을 관찰 할 수 있을것 같음 - 남산제비꽃 개화 (솔봉아래) - 양지바른 곳에 애기똥풀, 개불알풀, 꽃마리 개화 - 돌단풍 개화 중 - 벚꽃은 아직도 피지 않음 단, 나무 밑둥에 꽃은 개화했음 - 살구나무 개화 시작기미 보임 - 음달진곳에 갯버들은 이제 개화

    까치산 및 집 주변 (2011.4 11)

    까치산 및 집 주변 (2011.4 11)

    까치산과 집 주변 모니터링 겸 산책했네요. [메모] - 양지바른 곳에 광대나물이 꽃을 피우고 있음 - 사당쪽 까치산은 북사면이여서 생강꽃이 이제야 피기 시작했네요. - 진달래 완전히 개화 - 생태육교 부분에 개나리 완전 개화 - 생태육교 진입 부분에 있는 나무는 **** 벚나무(무슨 벗나무인지 단어 생각이 안나서)인가 귀롱나무인가 다음에 확인 요. - 아파트 안에 수수꽃다리가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음. - 하얀매화 완전 개화 - 산수유 만개

    2011년 4월 8일 관악산

    2011년 4월 8일 관악산

    날짜 : 2011. 4. 8(금) [메모] - 생각나무가 이제 꽃을 활짝 폈다. 관악산이 다른곳보다 확실히 기온이 낮은듯. - 진달래가 이제 피기 시작했다. 며칠전(4/5) 강남성모병원 뒷쪽 서리태공원에서는 벌써 펴 있던데.. - 들꽃들이 피어나기 시작했다. 며칠전 제비꽃 피어 있는걸 확인했고, 오늘은 꽃다지, 벼룩나물 등 피기 시작했음을 확인 - 호박벌이 보였다. - 흰나비(배추흰나비)가 보이기 시작했다. 벼룩나물 주변에서 봄 - 묵은실잠자리 관찰 - 올해들어 처음으로 흰배찌빠귀 관찰됨. - 짝지어 다니는 오색딱따구리 관찰.

    4/6 관악산 개구리알,도롱뇽알 상태

    4/6 관악산 개구리알,도롱뇽알 상태

    4월 말쯤에나 부화된 올챙이를 볼 수 있을것이라 생각했는데 어쩌면 생각보다 훨씬 일찍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작년 사진들을 찾아보니 4월 10일 전후로 부화된 것을 봤는데 아마도 빠르면 4월 중순 즈음엔 올챙이를 볼 수 있을것 같네요. 도롱뇽도 오늘 알의 상태를 보니 슬슬 밖으로 나올 준비를 하고 있는듯 싶네요.

    관악산 계곡 부분 (2011년 4월 1일)

    관악산 계곡 부분 (2011년 4월 1일)

    2011년 4월 1일 관악산 계곡 부근 꿀벌이 나타나서 갯버들 근처에서 꿀을 수집하고, 계곡산 개구리들이 알을 잔뜩 낳아놓고, 도롱뇽의 알도 보이긴 했지만 상태가 썩 좋지는 않았습니다. 소금쟁이도 어느덧 계곡에서 헤엄치고 있네요. 네발나비는 일찌감치 나와서 이미 지금 봄날이 너무나 익숙한듯 보이고, 청띠신선나비도 꽤 보이네요. 다른곳보다 이곳은 겨울이 조금 늦은것 같습니다. 이미 다른곳에선 활짝 핀 산수유가 아직인걸 보면요.

    경복궁의 봄

    경복궁의 봄

    제목은 '경복궁의 봄'이라고 했지만 경복궁 뿐만 아니라 서울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현재 모습입니다. 관심을 두지 않으면 볼 수 없는 모습.. 죽은 듯 겨우내내 있던 가지에서 이렇게 새순이 돋고 꽃이 피는 걸 보면 아직도 신비스럽습니다.

    관악산 선우공원

    관악산 선우공원

    2010. 8. 18 관악산 선우공원 개미취가 꽃을 활짝 폈다. 사진에는 없지만 도라지와 맥문동도 만개해 있었다. 그에 반해 원추리는 이제 대부분 지고 꽃대 끝에 몇개만 유지하고 있는 중이고 참나리도 이미 지고 없었다. 산수국은 열매를 맺고 있었다. 연못 윗쪽으로 졸참나무와 굴참나무에서 거위벌레가 떨어뜨린 도토리 가지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관악산 계곡 모니터링 (2010/8/16)

    관악산 계곡 모니터링 (2010/8/16)

    어제 정기 모임 후 관악산 계곡으로 이동하여 수서생물 모니터링을 진행했습니다. 날씨 : 간간히 비. 흐림 계곡 상태 : 전날 폭우로 계곡에 물이 많이 차 있었으며 물살이 비교적 센 편임 모니터링 장소 : 1. 호수공원 지나서 오른쪽 계곡 , 2. 제2광장 주변 계곡 준비물 : 뜰채, 붓, 사알레, 투명통, 카메라, 필기구 확인 개체 - 광택날도래 - 네모날도래 (빈집) - 집없는 날도래 - 날개날도래 - 둥근날개날도래 - 실지렁이 - 잠자리 유충 - 플라나리아 - 각다귀 유충 - 장구애비 유충 전날 폭우로 계곡 상태가 평상시와 달리 많이 쓸려간 상태로 이전에 보이던 소금쟁이, 물방개류는 거의 보기가 어려웠으며 버들치는 유속이 약한 돌틈에서 간간히 보이는 정도였음. 다음에 계곡의 흐름이 없을때 한번쯤 더 ..

    우면산 생태공원 - (2010. 8. 1)

    우면산 생태공원 - (2010. 8. 1)

    2010. 8. 1 우면산 생태 공원 1. 호조배벌 - 산초나무 2. 오리나무잎벌레 - 지난 7월에 봤던 애벌레들이 이렇게 성충이 되었다. 3. 오리나무잎벌레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더듬이 길이가 짧다. 뭘까? 4. 거품벌레인가 뽕나무이인가? 우면산 생태공원 소장님이 뽕나무이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아무래도 거품벌레인것 같음 5. 무슨 애벌레? - 개모시풀에 매달려 있었는데 크기가 꽤 컸다. 대략 7cm는 족히 될듯 싶었다. 6. 열점박이별잎벌레 - 지난 7월엔 애벌레들만 자뜩 있더니 8월엔 이렇게 다들 성충으로 탈바꿈해서 애벌레와 마찬가지로 열심히 개머루잎을 뜯어먹고 있었다. 7. 밤나무잎벌레 8. 주홍날개꽃매미 유충 9. 주홍날개꽃매미 성충 - 대부분 성충으로 탈파꿈 했지만 유충도 아직까지는 간간히 보였다...

    우면산 생태공원 탐방 - 나비, 잠자리 (2010.8.1)

    우면산 생태공원 탐방 - 나비, 잠자리 (2010.8.1)

    42010. 8. 1 우면산 생태공원 1. 네발나비 2. 무슨 흰나비? 3. 청띠신선나비 4. 제이줄나비 - 사실 제이줄나비인지 제일줄나비인지 잘 모르겠다. 도감을 봐도 둘의 정확한 동정포인트가 뭔지 알수가 없었다. 5. 큰흰줄표범나비 6. 고추좀잠자리 7. 일단 등줄실잠자리로 동정함 (잘 모르기도 하거니와 사진도 확실치 않아서 확실치 않음) 8. 방울실잠자리 암놈 9. 꼬리는 누가 뜯어먹었는지..아무생각 없이 사진을 찍고 있는데 꼬리가 없었다. 곤충은 이정도에도 거뜬히 잘 살 수 있는건가보다.

    관악산 계곡 수서 곤충들

    관악산 계곡 수서 곤충들

    2010. 8. 4 관악산 계곡 - 제2광장 근처 작년 김지석 선생님을 모시고 수서곤충 교육을 진행한적이 있었다. 그때 처음으로 물속 생물들을 관찰했고 나름 새로운 경험과 함께 재미를 가졌었다. 그렇지만 그 이후 한번도 물속을 들여다 보지 못했다. 그러다가 지난 8.4일 뜰째와 통을 들고 최경숙씨와 관악산 계곡으로 갔다. 수서곤충은 쉽게 볼수 없고 또 관심을 갖고 보지 않다보니 잘 모르겠다. 작년 여름캠프 대비 조금 관심 갖고 살펴봤고, 이후 수서곤충 교육 2회가 수서 곤충에 대해 알 수 있었던 전부의 시간이였다. 일단 보이는대로 통에다 넣어놓고 하나씩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사무실로 돌아와서 뭔지 살펴봤다. 정확한 동정은 어렵지만 대충 어떤 종이다 라는 정도까지만 확있다. 그래도 그게 어디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