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땅 바닥에 사진속 모습처럼 알맹이 부분만 까먹고 버려진 단풍씨들이 보여 누구 짓일까 궁금했는데 범인을 목격했다.
범인은(?) 청설모.
지난 10월 관악산에서 잠깐 서 있었는데 위에서 뭔가가 툭~ 툭 떨어져서 보니 저렇게 알맹이 부분만 까먹고 버려진 단풍씨가 아닌가. 나무 위를 보니 청설모가 열심히 알맹이만 까먹고 날개 부분은 버리고 있었다.
너 였구나.~ ^^
궁금증 하나가 해소되었다.
'자유로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소리 똥굴 (0) | 2016.08.29 |
---|---|
새들은 뭘 좋아할까? (6) | 2016.03.04 |
2014년 빅 이어 (big year) (2) | 2014.12.31 |
배추흰나비 키워보기 (0) | 2014.07.07 |
밤나무혹벌 (0) | 2014.0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