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법 농사 짓는 텃밭의 모습을 갖춘 우리의 텃밭.
조그만 땅이지만 참 많은걸 키워내고 있다. 하나 하나씩 살펴보기.
감자와 고구마 그리고 여러가지 모종이 심어져 있는 곳
쌈채소들이 있는 밭. 청상추, 적상추, 적상추 모종, 쌈채소등 아주 아주 잘 자라고 있음.
사진을 찍고 나서 엄청 많이 솎아줬다.
얼마전에 심은 고구마, 그리고 얼갈이배추, 열무가 보이고 그 뒤로 토마토, 고추, 들깨 모종들이 있다.
하나 하나씩 살펴보면...
얼갈이배추와 열무들..
얼마전에 심은 고추와 들깨.. 늦게 심어서 인지 다른 모종들에 비해 비리비리하다.
쌈채소들. 빽빽해서 많이 솎아줘야 되는데 상추 솎느라 얘네들은 조금 있다 제대로 솎아줄 예정..
콩나무 시루속 마냥 정말 빽빽한 적상추들. 어제 많이 솎아줬다.
적상추보다는 덜 빽빽해서 제법 많이 컸다. 그럼에도 역시 엄청 많아서 많이 솎아줬다. 이제 좀 제대로 자랄려나..
감자밭이다. 싹이 튼 후로 금새 금새 자라서 어느덧 감자꽃을 피우고 있다.
감자 꽃
오이도 잘 자라고 있다. 덩굴손이 지지대를 타고 올라가기 시작했다.
고추도 이제 열매를 맺히기 시작했다.
가지들도 잘 자라고 있네요. 가지꽃도 피우고 이제 금방 열매를 맺히겠지요.
보라색 가지꽃
토마토도 열매를 맺히고 있습니다.
토마토는 주렁 주렁 달려야 되겠기에 곁줄기를 잘라줬습니다.
줄기에 힘들이지 말고 열매 맺히는데 힘써주렴~ ^^
안타까운 우리 땅콩입니다. 그래도 두개는 싹이 띄웠네요. 땅콩이 잘 맺히도록 엄청 신경써서 보살펴줄거예요.
얼마전에 심은 고구마입니다.
비실 비실하지만 그래도 아직 살아 있습니다.
이렇게 텃밭은 하루 하루 풍성해 지고 있습니다.
아참 오늘은 또 다시 옆 텃밭의 도움을 받아서 모종에 영양제를 줬습니다.
모종 뿌리 주변을 파서 뿌려주고 흙을 덮어주면 된다면서 조금 나눠주길레 가능한 뿌리에 닿지 않도록 흙을 파서 주변에 뿌려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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