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면산 생태공원 정모에 실크천을 이용해서 천연염색을 해봤다.
준비는 이인선 선생님이 실크천을 준비하셨고 천연 염색 관련 재료는 우면산 생태공원에서 준비해서 진행했는데 그동안 이론적으로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 실제 해보기는 처음...
지난번 우리집 꼬맹이가 우면산 에코캠프에 참가하여 진행담을 이야기를 들었던지라 대충 어떻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각자 원하는 천을 선택하여 드디어 염색을 시작했다.
일단 천연염료는 두가지가 준비되어 있었다.
회화나무꽃과 코치닐인데 코치닐이 뭔지는 모르겠다. 회회나무꽃은 원래 봉오리일때 따서 말린 후 끓여서 쓴다는데 요즘은 가루로 나와 있는게 있어서 에코샵 같은데서 살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매염제로는 명반, 철, 구리가 준비되어 있다.
내가 선택한 것은 천연염료는 회화나무꽃, 매염제로는 철을 선택했다. 그래서 나온 색은 카키색으로 아래 사진중에 맨 오른쪽에 있는게 내가 만든거다.
오늘 사용된 천연염료와 매염제의 조합에 따라 나온 색을 간단하게 정리하면,
회화나무 꽃 + 철 = 카키색 ( 위 사진에서 맨 오른쪽)
회화나무 꽃 + 구리 = 올리브색. 겨자색이라고도 한다. (왼쪽 앞줄에 있는 겨자색)
회화나무 꽃 + 명반 = 밝은 노란색 (위 사진에는 없음. 병아리 노란색이라 생각하면 됨)
코치닐 + 철 = 자흑색 (오른쪽 카키색 옆에 있는 진한 분홍)
코치닐 + 구리 = 적자색 (이건 어떤색인지 잘 모르겠음)
코치닐 + 명반 = 분홍색 (앞쪽 오른쪽에 있는 분홍색)
** 코치닐이 뭔지 몰랐는데 선인장에 기생하는 연지벌레의 체액을 추출 농축한 것이라고 되어 있다. 즉 동물석 천연 염료인샘이다.
준비는 이인선 선생님이 실크천을 준비하셨고 천연 염색 관련 재료는 우면산 생태공원에서 준비해서 진행했는데 그동안 이론적으로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 실제 해보기는 처음...
지난번 우리집 꼬맹이가 우면산 에코캠프에 참가하여 진행담을 이야기를 들었던지라 대충 어떻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각자 원하는 천을 선택하여 드디어 염색을 시작했다.
일단 천연염료는 두가지가 준비되어 있었다.
회화나무꽃과 코치닐인데 코치닐이 뭔지는 모르겠다. 회회나무꽃은 원래 봉오리일때 따서 말린 후 끓여서 쓴다는데 요즘은 가루로 나와 있는게 있어서 에코샵 같은데서 살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매염제로는 명반, 철, 구리가 준비되어 있다.
내가 선택한 것은 천연염료는 회화나무꽃, 매염제로는 철을 선택했다. 그래서 나온 색은 카키색으로 아래 사진중에 맨 오른쪽에 있는게 내가 만든거다.
오늘 사용된 천연염료와 매염제의 조합에 따라 나온 색을 간단하게 정리하면,
회화나무 꽃 + 철 = 카키색 ( 위 사진에서 맨 오른쪽)
회화나무 꽃 + 구리 = 올리브색. 겨자색이라고도 한다. (왼쪽 앞줄에 있는 겨자색)
회화나무 꽃 + 명반 = 밝은 노란색 (위 사진에는 없음. 병아리 노란색이라 생각하면 됨)
코치닐 + 철 = 자흑색 (오른쪽 카키색 옆에 있는 진한 분홍)
코치닐 + 구리 = 적자색 (이건 어떤색인지 잘 모르겠음)
코치닐 + 명반 = 분홍색 (앞쪽 오른쪽에 있는 분홍색)
** 코치닐이 뭔지 몰랐는데 선인장에 기생하는 연지벌레의 체액을 추출 농축한 것이라고 되어 있다. 즉 동물석 천연 염료인샘이다.
'자유로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난 태풍이 지나가고 한달 반이 흘렀다. (0) | 2010.10.25 |
---|---|
달팽이와 버섯 (0) | 2010.10.16 |
나무기둥일까 나무일까? (0) | 2010.09.29 |
숲속도서관에서 하루를 보내고.. (0) | 2010.09.27 |
곤파스의 피해도 하나, 둘 정리가 되어가고 (0) | 2010.09.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