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나비&나방

    큰흰줄표범나비

    큰흰줄표범나비

    2010. 8. 1 우면산 생태공원 유난히 산초나무꽃에 많이 모여 앉아 있었다. 최소한 10마리 이상... 움직임도 별로 없이... 날씨가 더워서일까?

    세줄나비인데 정확한 동정이 필요 (별박이세줄나비)

    세줄나비인데 정확한 동정이 필요 (별박이세줄나비)

    2010. 8. 5 관악산 야외식물원 세줄나비 종류인데 정확히 무슨종인지 확인이 안됨. 확인 필요. [확인] 도감을 보고 '별박이세줄나비'로 확인했다. 도감에 있는 내용 중 ' 뒷날개 뒷면의 기부에 10개가 넘는 작고 검은 점들이 별 모양을 하고 있으며..' 라고 되어 있다. 세줄나비들 사진을 다 찾아봤는데 세줄 중 첫줄의 무늬가 저렇게 생긴건 이 별박이세줄나비만 이렇게 되어 있었다.

    노랑나비 수컷

    노랑나비 수컷

    2010. 7. 26 관악산 장미원 좀 특이해 보여서 사진을 찍었는데 도감을 찾아보니 노랑나비 수컷이였다. 평소에 내가 봤던 노랑나비는 암컷이였던 모양이다. 새로운 나비를 봤다고 좋아했었는데....

    줄점팔랑나비

    줄점팔랑나비

    2010. 7. 26 관악산 농촌체험장 & 장미원 나비도 종류가 많아서 구분이 어렵다. 대충 '얘는 나비야..' '얘는 벌이야..' 이렇게만 알아도 될 것을 왜 이렇게 다른 애들이 많은지.. 팔랑나비인지는 알겠는데 무슨 팔랑나비인지 몰라서 도감을 찾아봤다. 대충 산줄점팔랑나비와 줄점팔랑나비로 압축이 되었다. 그런데 산줄점팔랑나비인지 줄점팔랑나비인지 도저히 구분이 되지를 않는다. 그래서 그냥 줄점팔랑나비로 일단 잠정 결론을 내버렸다. 도감에 있는 사진으로만 보면 산줄점팔랑나비인것 같긴 한데...

    원추리 꽃의 제비나비

    원추리 꽃의 제비나비

    관악산 계곡 주변에서 큰 날개를 펄렁 펄렁 거리면서 날아다니는 제비나비 몸이 원추리꽃에 완전히 들어갔다. 저렇게 큰 녀석도 벌처럼 원추리꽃에 들어가서 꿀을 먹는구나 싶었다. 그리고 이렇게 나비는 긴 빨대 입을 쭉 내밀어서 우아하게 먹을것 같았는데 상상하고는 다르네.. 너무 멀어서 나비가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유리창떠들썩팔랑나비

    유리창떠들썩팔랑나비

    2010. 7. 13 우이령고개 아래 검은테떠들썩팔랑나비와 함께 우이령에서 찍은 나비이다. 찍을때 두가지가 같은 종이라고 생각했는데 집에와서 사진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전혀 다른 종이네.. 왜 얘네들은 '떠들썩'이라고 붙었을까.. 아마도 어쩌면 하도 가만히 있지 않고 팔랑 팔랑 날라다녀서 그런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까치수영에 앉아 있었다.

    검은테떠들썩팔랑나비

    검은테떠들썩팔랑나비

    2010. 7. 13 우이령 고개 팔랑나비 종류는 눈에 익지 않아서 잘 모르겠다. 우리령 고개에서 팔랑나비 몇개를 봤는는데 비슷 비슷해서 다 같은 녀석인줄 알았다. 그런데 사진을 찍고 집에 와서 보니 최소한 2종 이상이였던것이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아래에 있는 '검은테떠들썩팔랑나비' 이름도 참 재미있다. 맞게 동정한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일단 도감에서 제일 흡사한 녀석이여서.. 일단..

    우면산에서 본 번데기 -> 굵은줄나비

    우면산에서 본 번데기 -> 굵은줄나비

    2010. 7. 22 우면산 우면산 가이드탐방 중 번데기를 틀고 메달려 있는 것을 탐방객이 발견해서 알려줬다. 나방이나 나비의 애벌레인 것은 알겠는데 정확히 뭔지는 모르겠다. 일단 확인 차원에서 사진을 올려본다. 조팝나무에 메달려 있었고 크기는 대략 3~4cm 정도 되었던것 같다. 그리고 아래 사진 두개가 가까운 거리에 있던 것으로 위에 있는 사진이 최근 번데기를 튼 것으로 보이고 아래에 있는 사진은 조금 더 시간이 지난게 아닐까 추측해 본다. 2010. 8. 12 추가 보름후쯤 다시 찾아가보니 이미 번데기는 텅 비어 있고 껍데기만 남아 있었다. 아래 사진... (사진촬영 2010. 8. 1) 2011. 7. 11 굵은줄나비 애벌레로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