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 14. 팔당과 탄천 탐조
날씨가 풀린다고 했는데 기상청에 배신 당한 기분. 강 바람에 카메라 꺼내기 싫을 정도로 찬 바람도 많이 불던 날 새들도 추웠는지 별로 없었습니다. 참수리와 흰꼬리수리들 보고 싶어 갔더니 진사님들만 잔뜩 있고 흰꼬리수리와 참수리는 어디 갔느니 코배기도 안보입니다. 별 기대하지 않고 차 타고 가는 중 산 위 나무 꼭대기에 앉아 있는 참수리 발견해서 그나마 인증샷 찍는 것으로 만족.
그 외엔 정말 새가 별로 없었습니다. 강에 고니들과 오리들 일부. 호사비오리가 왔다는 소식은 들었는데 보이진 않았습니다.
↑참수리
↑참수리
↑흰꼬리수리
↑큰고니들
↑큰고니
↑큰고니
↑대백로, 쇠백로
↑백할미새 (검은턱할미새?)
↑백할미새
↑왜가리
↑알락오리
↑홍머리오리
↑황조롱이
↑까치
Photo by #RX10M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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