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가 제법 커서 첫 수확을 했다.
그리고 토마토가 빨갛게 익기 시작했다. 한 20개 정도 수확...
고추도 제법 자라서 여러개를 땄는데 이제부터 본격적인 수확의 계절..
그 동안은 상추만 계속 뜯어 먹었는데 이제는 여러가지 따 먹기..
이번 텃밭을 가꾸면서 생각한 건 좁은 텃밭에 많이 심기 위해서 모종을 많이 심으면 안된다는거예요.
토마토들이 너무 좁게 심어서 다닥다닥 붙어 있으니 열매를 잘 못 맺는것 같네요.
널널하게 심어야 가지를 뻣고 열매를 잘 맺을텐데 너무 좁아서 복작 복작...
감자는 이번에 갔더니 잎사귀가 조금 시드는게 슬슬 캘때가 된 것 같습니다.
장마가 본격적으로 오기 전인 7월초쯤 캐 볼까 하는데 제대로 들었을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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