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서 바라다본 2012년 가을.
너무 너무 예쁘다.
예전 기억을 잊어버려서 그런건지, 내 마음이 그런건지 어느 해보다 올해 단풍이 더 붉게 느껴지는데 내 마음 탓인가?
그래서 내 마음이 더 허전한건지 저 붉디 붉은 색을 보면서 왜 이렇게 아쉽고 안타까운지 모르겠네.
이제 얼마 없으면 사라질 색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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