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서울 가는 날.
9시쯤 집에서 나와 렌트한 차를 반납하고 공항으로 가면 약간 여유 있는 정도라 공항에 조금 일찍 와서 활주로에 있는 비행기 구경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 5분 간격으로 이륙 하는 비행기들. 때론 2~3분 간격으로 이륙하기도 하는 것 같았습니다.
사진을 찍어도 될까? 하고 조심스레 카메라를 꺼내 찍어보는데 특별히 제제하는 사람은 없는것으로 봐서 나중엔 부담 없이 찍었습니다. 예전엔 사진 촬영 금지였던것 같은데 분위기가 좀 바뀐것 같았습니다.
이륙하는 비행기를 보면서 저 안에 사람들은 어디로 갈까 궁금했습니다. 가까이는 국내 어딘가이기도 하겠지만 나라 밖 어디로 가는 사람들도 많겠지요. 설레임을 안고 가는 사람들을 태운 비행기. 나도 조금 있으면 저렇게 이륙하는 비행기 안에 있겠지요.
여기까지 노닥 노닥 이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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