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은 유난히 춥기도 했거니와 그 추위가 오래 지속되는 듯 합니다.
그러다보니 저수지는 물론이거니와 강과 바다도 얼어버렸습니다.
↓영종도 바다입니다.
이렇게 얼어버리면 고기잡이 배들도 못 나갈것 같지요?
↓여기는 강화도 바다.
바닷물이 얼었던 상태에서 물이 들고 다고 하더보니 조각 조각 유빙이 되었네요.
↓선두리 선착장엔 선창장 위로 유빙들이 올라와 있습니다.
꼭 지진 난 도로 같은 느낌..
이번주까지 춥고 설 연휴 즈음부터 날씨가 풀리고 더 이상 강추위는 없을거라 생각되는데 그때까진 계속 이 모습일듯 하네요. 그러다보니 강화도 갯벌에서 칠개 먹던 두루미들도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어여 얼음이 녹아서 칠게 먹으러 두루미들이 와야 할텐더 말이죠. 언제 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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