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 26.
거실에 앉아 잠깐 밖을 보는데 기러기인지 오리인지 한 무데기 새가 날아갑니다. 얼렁 방에 있는 카메라를 갖고 막 찍고 확대해보니 가마우지들인것 같네요. 한강에 있던 녀석들이 잠깐 마실 겸 훈련이라도 나왔나봅니다. 잠깐 날더니 시야에 사라져 버렸네요.
위 사진 왼쪽에 보이는 아파트 넘어에서 잠깐 보였던지라 600m로 확대해도 윤곽만 보이고 잘 보이진 않습니다. 그럼에도 민물가마우지임은 알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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