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 31.
매월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의 날이라고 궁궐, 종묘, 왕릉 등이 무료이면서 동시에 재한 관람을 하는 종묘 같은 경우 자유 관람이 가능해서 1월 마지막 날인 오늘 탐조 겸 종묘를 가보기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런데 마침 전날 저녁때 눈이 와서 새는 별로 못 보고 눈 쌓인 종묘와 간 김에 창덕궁 창경궁까지 가볍게 산책하고 왔습니다.
↑종로 4가 세운상가에서 바라본 종묘 풍경
↑종묘 정전
↑종묘 정전
↑종묘 영녕전
↑창경궁 전경
↑창경궁 명전전
↑창덕궁 낙선재 주변
↑창덕궁 낙선재 주변
↑낙선재 앞
산수유 나무 아래 노랑지빠귀들과 개똥지빠귀들이 산수유를 주워 먹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산수유 나무 아래 노랑지빠귀와 개똥지빠귀
↑노랑지빠귀와 개똥지빠귀
바닥에 눈이 쌓여서 작은 씨앗 같은걸 주워 먹는 새들은 쌓인 눈 때문에 먹을게 없는 모양입니다. 노랑지빠귀나 개똥지빠귀는 눈 위에 떨어진 산유가 같은게 있어서 그나마 다행히 먹을게 있어 보입니다.
↑노랑지빠귀와 개똥지빠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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