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2. 23 아침 까치산
평소 듣지 못하던 새 소리.
찾아보니 나무 가지 끝에 긴꼬리홍양진이 숫놈 한마리가 앉아 소리를 내고 있었다.
이 녀석 까치산에서는 처음 본다.
소리를 내면서 이 나무 저 나무 옮겨 다니더니 멀찌감치 한 나무 위에 앉는다.
그리고 다른 긴꼬리홍양진이 한마리가 날라온다. 암놈.
비로소 녀석은 소리를 멈췄다.
'새 > 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무발바리 (0) | 2013.02.25 |
---|---|
되새 (0) | 2013.02.23 |
양진이 (0) | 2013.02.21 |
새매 (0) | 2013.02.18 |
흰목물떼새 (0) | 2013.0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