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집을 비운 사이에 채송화 씨앗이 익어서 바닥에 떨어져 있네요.
바닥에 아주 작은것이 떨어져 있어 '채송화 씨앗?' 하면서 보니 역시나 채송화 씨앗이 맞나봅니다.
바로 위에 줄기 끝에 꽃봉오리가 떨어진 자리에 여문 씨앗이 뚜껑을 연 채 소담스럽게 담겨 있었습니다.
채송화는 이렇게 씨앗이 맺히는군요. 새삼 새롭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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