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둘레길을 걷는데 길가 주변에 피어 있던 꽃이 있는데 이름이 뭔지 몰라 일단 사진 찍고 집에 와서 찾아보니 누린내풀과 호장근이였다.
누린내풀은 잎과 꽃에서 누린내가 난다고 붙여진 이름이라는데 꽃이 이렇게 이쁜데 누린내풀이라니 꽃과 이름이 영 매치가 되지 않는다. 다음에 보게 되면 한번 냄새는 맡아봐야 될 듯 하다.
호장근은 보면서 호장근스럽다 했는데 도감을 찾아보니 호장근이였다. ^^
전에 아차산생태공원에 호장근으로 알고 있던것이 호장근이 아니라던데 이번에 보니 아차산거랑 이거랑은 다른게 맞는듯 싶다.
[↑ 누린내풀]
[↑ 호장근]
'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빈카 (0) | 2012.04.21 |
---|---|
배풍등 (0) | 2011.12.07 |
맥문동, 꿀벌 (0) | 2011.08.22 |
옥잠화 (0) | 2011.08.20 |
무릇과 맥문동 (0) | 2011.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