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면산 생태 공원에 갔더니 두꺼비와 개구리가 알을 낳았다는 소식을 전해줬다.
올 탐방객을 위해 2쌍의 두꺼비와 한무더기의 산개구리 알이 어항안에 있었다.
두쌍중 한쌍은 알을 낳아서 겨울잠 자러 보내주고, 한쌍은 포접한지 며칠이 되도록 알을 안 낳는다고..
왜 안 알까 김영란 선생이 걱정 중..
알을 빨리 낳아야 보내줄텐데, 하면서..
물론 보내준다고 해서 숲으로 보내진 못하고 얘들이 올해 탐방객을 맞이해야 되기에 옆 준비되어 있는 시설(?)로 보내는 것..
이미 낳아진 알은 3월 25일 생..
그리고 얘들을 보내줬더니 겨울잠 자러 갈 채비를 하는데 잠깐 보니 땅속으로 들어갈때 앞쪽으로 땅을 파는게 아니라 뒷발로 땅을 파는 것을 새롭게 알았다. 앉아서 뒷발로, 그리고 뒤로 땅속으로 들어가는 모습.
새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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