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단지 부근은 햇볕이 비치고 있는데
멀리 우면산과 관악산 부근이 뿌연것을 보니 저쪽엔 비가 오는 것 같다.
그런데 잠깐 사이에 뿌연것이 점점 가까워지는 느낌?
그리고 햇볕 비치던 것도 사라지고 빗 방울이 떨어지고
잠시 후 쏟아지는 비.
같은 곳에서 보는 풍경도 기상 상황에 따라 참 많이 달라 보인다.
오늘처럼 멀리서부터 쏟아지면서 다가 오는 비를 보는 것도 색다른 풍경이다.
2023. 8. 22.
'오늘의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요보기 좋은 날. 구름, 일몰, 달이 예뻤다. (0) | 2023.09.21 |
---|---|
비 오는 날, 앞쪽엔 해 뜨고 뒷쪽엔 무지개 뜨고 (0) | 2023.08.23 |
태픙 전야 2023. 8. 9. (0) | 2023.08.09 |
배롱나무 꽃이 피는 시기 (0) | 2023.08.01 |
구름과 하늘이 예쁜 날. 2023. 7. 25. (0) | 2023.07.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