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지고 난 후 잠시 까치산 산책.
생강나무 꽃이 만개했습니다. 진달래도 많이 피었고, 개나리는 이제 피기 시작했습니다. 생강나무 꽃에 작은 새들이 보입니다. 박새와 쇠박새. 꽃 주변을 부리로 쪼는 모습 보면 꽃을 먹나 싶지만 꽃이 아닌 꽃 속에 벌레를 잡아 먹는 것으로 보입니다. 꽃만 쪼으는던 아니고 아직 싹 트지 않은 겨울 눈 주변도 쪼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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