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0. 25. 태안 몽산포 해변
깜깜한 새벽에 고속도로를 달리는데 둥그런 보름달은 내 옆에 있다 앞에 있다 하기를 반복.
그렇게 내 주변을 멤돌던 달을 보러 몽산포 해변으로 갔습니다.
여러번 왔음에도 몽산포 해변은 처음.
넓게 펼쳐진 해변에 물은 많이 밀려갔고 달은 아직 지지 않았네요.
맞은편으로 뜨는 해에 바톤을 넘겨주고 지는 달.
분위기 묘한 아침이였습니다.
'오늘의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잠자리로 돌아가는 기러기들 (2018. 10. 31.) (0) | 2018.11.09 |
---|---|
막바지 가을, 미세먼지 (0) | 2018.11.09 |
관악산 (2018. 10. 22) (0) | 2018.10.23 |
강원도 오대산 선재길 (2018. 10. 21) (0) | 2018.10.23 |
화성매향리 갯벌 일몰 (2018. 09. 01) (0) | 2018.09.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