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4. 3. 유부도
원래 목적은 탐조였는데 도요 보기엔 조금 이른 시기였나 봅니다.
아직 도요들이 다양하진 않은 상황이였고
알락꼬리마도요, 마도요, 큰뒷부리도요, 민물도요, 세가락도요,
개꿩, 꼬까도요 조금, 붉은어깨도요 조금 보였습니다.
물때는 군산내항 기준 650정도였는데 이보다는 조금 높아야
도요 보기에 좋을것 같네요. 650정도였을때 거리는 한 100m쯤 떨어져서 봤으니
다음엔 670~680정도면 괜찮을것 같습니다.
유부도 물 높이 기억하기
비록 도요는 많이 못 봤지만 한적한 유부도의 평온한 한때를 보고
모래 갯벌에서 모래 경단 만드는 흰발농게가 한참 같이 놀아줘서
심심하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다음에 가면 넓적부리도요 보고 싶습니다. ^^
↑흰발농게가 먹고 버린 모래 경단
↑흰발농게 (암)
↑흰발농게 (수)
↑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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