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키우는 앵무들이 먹고 남은 모이들을 모아뒀습니다. 사실 먹다 남은 찌꺼기긴 한데 모이들 중 아직 남은 것들이 있어 혹시 새들에겐 나름 먹이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요. 통에 넣어 나무 더미 뒤에 두고 다음 날 과연 먹었을까 싶어 가봤더니 다행히 먹고 있었습니다. 가장 많이 들락거린 새는 동고비고 그 외 쇠박새, 박새, 붉은머리오목눈이, 곤줄박이 등도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통에 가득 담아뒀는데 하루도 안되 1/3정도 남았네요. 빈 껍질이 많아서 먹을거 찾느라 많이 헤집은거로 실제 먹을거는 많지 않았을거예요.
모이통에 온 모습을 잠시 동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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