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봉역에서 아침 8시 KTX 기차타고 강릉에 도착 한 시간은 9시 30분. 강릉에서는 택시로 이동. 아침으로 초당 순두부 먹고 이후 강문 해변에서 커피 한 잔 후 해변 산책. 이어서 근처에 있는 경포호 한바퀴는 못 돌고 한 80%정도 돌면서 새 잠깐 관찰 했지만 근래에 경포호가 꽁꽁 얼어서인지 새가 별로 없네요.
새를 보러 온 것은 아니기에 괜찮습니다.
그런 후 안목 해변으로 택시로 이동 후 잠시 남대천에 새 잠시 관찰했는데 여기도 새가 없네요. 황새가 왔다는데 어디 있는지 안 보입니다. 나중에 확인하니 아직 있긴한데 남대천과 바다 합류부에서 좀 더 올라갔어야 했네요.
안목 해변에서 이른 저녁을 먹고 역시 강릉 커피 거리에 왔으니 커피 한잔 마셔줘야 되겠지요. 보사노바 라는 카페에서 커피 한잔 하며 노닥 노닥 거린 후 안목 해변 잠시 산책
그러다보니 어느덧 6시가 넘었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이제 2시간.
택시 타고 중앙 시장으로 와서 가볍게 시장 구경 하면서 소문난 먹거리집 찾아봤는데 역시 소문난 집은 먹기가 쉽지 않습니다. 호떡집과 닭강정 집이 여기도 유명한가 본데 줄이 이~만큼 서서 우리는 줄 설 엄두도 안났습니다. 아마 배고팠으면 어떻게든 줄 서서 먹어보겠지만 일행들 다 특별히 먹을 의지들이 없는 상태라.. ^^
그러게 잠시 시장 구경 후 걸어서 강릉역까지 이동 후 8시 KTX 타고 서울로 오니 9시 40분쯤 되면서 하루 코스 강릉 여행을 마무리했습니다.
강릉도 하루 코스 여행 할 만 하네요. 괜찮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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