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보이는 꽃들 몇가지 기록 차원에서..
볼때마다 이름을 찾아서 기억해 놓고는 다음해에 다시 보면 기억은 나는데 이름이 통 기억이 안나 다시 도감을 뒤적 뒤적 하게 되는 꽃들. 이렇게 하나씩 기록해 놔두면 도감 뒤적이는 일은 안해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 또 모르지요. 여기에 올려놨는지도 모르고 다시 또 도감을 뒤적 뒤적 하고 있을지도...
↑은꿩의다리
↑멸가치
↑멸가치
-> 멸가치는 이름이 왜 '멸가치'인지? 어디서는 잎의 모양이 말굽 같다고 말굽취라고 부르던 것이 '멸가치'가 되지 않았을까 하기도 하던데 모르겠네요.
어쨋든 꽃이 지고 난 후 맺힌 열매가 자세히 보면 나름 에쁩니다.
↑익모초
↑단풍취 : 잎의 모양이 단풍잎 같다고 '단풍취' 그래서 잎이랑 꽃이랑 한 화면에 넣고 싶은데 꽃이 가느다라면서 꽃대가 길다보니 예쁘게 찍기 어렵네요.
↑ 단풍취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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