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탈피 (2016. 9 까치산)
처음엔 색깔이 밝아서 메뚜기나 여치인가 했는데 자세히 보니 뒷다리랑 어깨 부분에 가시가 보여 톱다리개미허리노랜지임을 알 수 있었다. 나름 다른 천적의 눈에 띄지 않게 이렇게 풀잎 아래에서 탈피를 하는듯 한데 그러기엔 장소가 그다지 적합하지 않았나 보다. 내 눈에 띈걸 보면...
다른 개체지만 탈피 끝내고 시간이 지나면 아래와 같은 색깔의 성체가 된다.
뒷다리의 첫 마디에 '톱날' 같은 날카로운 가시가 있고 전체적인 몸매가 개미허리처럼 가늘다고 이름이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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