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 새집으로 무슨 새가 쏙~ 날라 들어갔다.
누굴까? 잠깐 멈춰서 지켜보니 잠시 후 박새 두마리가 새집 근처 나무에 날라와서 앉는다.
주변을 살펴보고는 한마리가 새집으로 날아왔다.
그리고는 바로 들어가서 한 몇 초 후 바로 날라간다.
근처에 다른 박새 한마리가 기웃 기웃~
들어갈까 말까 고민 중인 듯 싶다.
아무래도 나때문인것 같다.
자리를 비켜줘야 될 듯...
그런데 내가 너무 늦게 비켜준걸까?
물고 있던 벌레를 홀라당 지가 먹어버리고 만다.
음~ 이런~
얼른 내가 너무 오랫동안 근처에 있었던 듯,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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