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만에 찾은 관악산(일요일에도 잠깐 가긴 했지만 제외)은 본격적인 여름철새들의 거의 다 온 듯 싶었다. 올들어 처음 본 새들이 참 많이 볼 수 있었다. 솔새 종류, 큰유리새, 노랑딱새, 흰눈썹황금새, 흰눈썹붉은배지빠귀 등.. 그외 내 눈에 띄지 않은 종이 꽤 될 것 같고..
[관찰종]
흰배멧새, 노랑딱새, 흰눈썹지빠귀, 큰유리새, 흰눈썹붉은배지빠귀, 되지빠귀, 솔새종류(산솔새로 추정), 밭종다리 or 힝둥새(멀어서 구분 못하겠음), 오색딱따구리
그외, 노랑할미새, 흰배지빠귀, 호랑지빠귀, 숲새(소리), 직박구리, 쇠박새, 박새 등..
[메모]
- 올해 새로 본 개체 : 큰유리새, 노랑딱새, 흰눈썹황금새, 흰눈썹붉은배지빠귀
- 흰눈썹황금새는 작년에 봤던 그 장소에 다시 나타났다.
같은 녀석인지 장소가 걔네들 살기에 적합해서 또 다른 녀석이 그 근처에 터를 잡았는지는 모르겠다.
- 흰배멧새가 참 많이 보였음.
- 큰유리새도 작년에 봤던 그 근처에서 관찰 됨.
- 솔새 종류가 보이기 시작하는데 정확한 종 동정이 어려웠음. 산솔새?, 되솔새? 솔새?.. 아으...
여튼 활엽수 나무 꼭대기에서 열심히 뭔가를 먹고 있었음.
- 양지 바른 밭 가장자리에서 뭔가를 쫗아먹는 녀석은 밭종자리인지 힝둥새인지..
- 직박구리들이 벚꽃을 엄청 좋아하는 듯
[기타]
- 병꽃나무가 꽃봉우리를 맺고 있어서 조만간 필 기새
- 산철쭉이 일부 피기 시작함.
- 벚꽃은 거의 다 지고 있음. 일부 늦게 핀 녀석들만 힘들게 매달려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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