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8. 15 우면산
자연체험프로그램 끝날즈음 저수지를 지나 걸어오는데 탐방객 중 한분이 여기 애벌레 있다고 알려줬다.
가서 보니 아래 녀석인데 노란색에 까만줄이 있고 긴 털이 온 몸에 나 있는 애벌레가 한마리 움직이고 있었다.
길이는 한 50mm정도?..
애벌레는 징그럽다 생각들지만 얘는 자세히 들여다보면 우리가 그림속에 보던 애벌레와 무척이나 흡사하게 생겼다.
커다랗고 까만 눈.. 빨판의 모습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배다리 8개 등...
탐방객들과 함께 관찰해 보고 난 후 돌아와서 만들기까지 한 후에야 프로그램을 끝내고 부랴 부랴 카메라를 들고
애벌레를 봤던 곳에 가봤다.
이미 애벌레는 사라지고 없었다.
아쉬운 마음에 여기 저기 둘러보다 다시 돌아오는 길에 혹시나 하고 근처를 둘러보는데 저수지를 둘러쳐 놓은 나무기둥을
타고 내려가고 있었다.
짜식~ 어느새 이 먼데까지 오다니 대단한걸 ^^.
위 사진을 자세히 보면 앞쪽이 머리 부분이다.
얼굴을 들여다보면 선한 애벌레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애벌레의 다리는 총 16개로, 진짜 성충이 되서 다리가 되는 앞의 다리 6개. 그리고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떨어지지 않게 잡아 주는 배다리 8개. 그리고 꼬리다리 2개..
참고로 딱정벌레 애벌레와 나비 애벌레의 차이는 꼬리다리가 있냐 없냐의 차이로 구분 할 수 있다.
위의 사진에서 보면 빨판 모양의 배다리 8개가 제대로 보인다.
자연체험프로그램 끝날즈음 저수지를 지나 걸어오는데 탐방객 중 한분이 여기 애벌레 있다고 알려줬다.
가서 보니 아래 녀석인데 노란색에 까만줄이 있고 긴 털이 온 몸에 나 있는 애벌레가 한마리 움직이고 있었다.
길이는 한 50mm정도?..
애벌레는 징그럽다 생각들지만 얘는 자세히 들여다보면 우리가 그림속에 보던 애벌레와 무척이나 흡사하게 생겼다.
커다랗고 까만 눈.. 빨판의 모습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배다리 8개 등...
탐방객들과 함께 관찰해 보고 난 후 돌아와서 만들기까지 한 후에야 프로그램을 끝내고 부랴 부랴 카메라를 들고
애벌레를 봤던 곳에 가봤다.
이미 애벌레는 사라지고 없었다.
아쉬운 마음에 여기 저기 둘러보다 다시 돌아오는 길에 혹시나 하고 근처를 둘러보는데 저수지를 둘러쳐 놓은 나무기둥을
타고 내려가고 있었다.
짜식~ 어느새 이 먼데까지 오다니 대단한걸 ^^.
위 사진을 자세히 보면 앞쪽이 머리 부분이다.
얼굴을 들여다보면 선한 애벌레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애벌레의 다리는 총 16개로, 진짜 성충이 되서 다리가 되는 앞의 다리 6개. 그리고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떨어지지 않게 잡아 주는 배다리 8개. 그리고 꼬리다리 2개..
참고로 딱정벌레 애벌레와 나비 애벌레의 차이는 꼬리다리가 있냐 없냐의 차이로 구분 할 수 있다.
위의 사진에서 보면 빨판 모양의 배다리 8개가 제대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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