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떨결에 올라갔다 오게 된 수종사.
산책하기에 적당한 길은 아니였다. 그렇지만 즐거운 사람들과 함께해서 전혀 힘들다는 느낌 없이 갔다 왔다. 가는 길에 여기 저기 피어 있는 각시붓꽃이며 이제 막 피기 지가하는 철쭉과 병꽃나무 등 여러가지 봄꽃들과 함께했다.
↑등산로 옆에 제법 많이 피어 있었던 각시붓꽃
↑이제 막 피기 시작한 철쭉
↑딱총나무도 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날카로운 가시 사이에서 새 순이 돋기 시작한 아카시나무
↑ 병꽃나무도 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맨날 서양민들래만 보다가 토종민들레를 만나니 너무나 반가워서 찍어줬습니다
↑연두색으로 점점 가득차고 있는 운길산 수종사 가는 길
↑ 어느집 담장을 타고 올라가는 벼룩나물
↑ 흔하지만 참 예쁜 꽃 큰개불알풀. 이름이 넘 맘에 안들어요. 바꿔줘요~ ^^
↑문틀이 너무 예뻤던 수종사 차방
↑수종사 은행나무. 이제야 잎이 돋아나고 있었습니다.
↑부처님 오신날이 얼마 안남았네요. 연등과 함께 수종사에서 바라다 본 풍경
↑수종사에서 바라다 본 풍경. 북한강, 남한강이 만나서 한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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