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 30
다른 나무에 비해 유독 반짝이는 나뭇가지.
저 나뭇가지는 왜 저리 반짝일까?
가까이 다가가보니 그것은 나무가지가 아니라 작은 나뭇가지에 걸려 있는 도마뱀이였다.
언제부터 이렇게 걸려 있던건지 모르겠지만 반짝 말라 반짝 반짝 빛나는..
아마도 추측컨데 최소한 2~3달은 되지 않았을까?
어차피 얘네들이 활동하는 시기는 늦어도 10월~11월이였을테니 .
누가 이랬을까?
아마도 개구리나 도마뱀, 곤충등을 잡아 먹는 때까치 같은 애들이지 않을까 추측해 본다.
먹으려고 사냥해 놓고는 까맞게 잊어버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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