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째 비슷한 시기에 외연도를 가보게 되는데 갈때마다 새가 조금씩 다른것 같습니다.
올해는 종수로는 적지 않은데 개체수로는 예년만 못한 느낌..
오며 가며 외연도 주민들과 잠깐씩 이야기를 해 보게 되는데 올해는 예년에 비해 새가 많지 않다네요
제가 보기에도 그래 보이는데.. 이유가 뭘까.. 궁금하네요.
첫 날은 점심때 이후 도착해서 둘러보는데 괜찮았습니다.
시기를 잘 맞춘것 같다 생각했는데 두번쨋날엔 해무도 많이 끼고 바람도 많이 불고 날씨가 따라주지 않네요.
그래서 그런지 새도 별로 없었습니다.
다행히 마지막 날인 샛쨋날은 날씨가 괜찮아서 새들의 움직임이 전날에 비해 활발했던 것 같습니다.
3일동안 머물면서 대략 80여종의 새를 봤고 그 중 일부 새들 몇 가지를 올려봅니다.
- 검은딱새
- 검은머리방울새
- 검은머리방울새
- 검은머리방울새
- 노랑눈썹멧새
- 노랑눈썹멧새
-노랑눈썹솔새
- 노랑딱새
- 되솔새
- 되솔새
- 무당새
- 무당새
- 북방사막딱새
- 붉은가슴밭종다리
- 붉은부리찌르레기
- 붉은뺨멧새
- 산솔새
- 솔딱새
- 촉새
- 큰유리새
- 큰유리새(암)
- 할미새사촌
- 황금새
- 황금새(암)
- 흰꼬리딱새
- 흰눈썹황금새
- 힝둥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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