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5, 22 서산 간척지
꼬마물떼새 한마리가 주변을 왔다 갔다 한다.
별 생각 없이 사진을 찍고 있는데 어느 돌 무더기에 앉았다. 그리고 뭔가를 품는 듯한 모습.
그랬다. 돌 무더기 사이에 새끼들이 있었는데 너무 비슷한 색에 전혀 눈에 보이지 않았던거였다.
가능한 예민한 꼬마물떼새가 신경쓰지 않도록 차 속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역시 우리가 신경이 쓰였던 듯 둥지를 들락 날락거렸다.
어미새가 없는 자리의 새끼들은 잠깐 딴데 봤다 보면 찾을수가 없을정도로 돌무데기와 흡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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