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대로 직박구리도 우유곽의 먹이를 먹음이 확인되었다.
먹은 정도가 아니라 완전 자기 영역이라고 생각하는 듯 다른 새들이 오지 못하게 지키고 서 있다는 표현이 맞는것 같다. 그 와중에 밑에는 바닥에서 떨어진 것을 주워먹는 쇠박새 한마리..
우유곽이 너덜 너덜 해진 이유는 바로 저 녀석 때문인것 같다.
잠깐 동안 지켜보니 안에 먹이를 먹는게 아니라 구멍이 작아서 우유곽을 쪼고 있었으니 종이로 된 우유곽이 제대로 남아날리가 없겠지.
다음에 새로운 우유곽으로 만들어 줘야 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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