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4. 21 까치산
처음으로 검은머리방울새를 까치산에서 확인했다.
겨울철새로 알려져 있는 검은머리 방울새가 지난 겨울 내내 안보이다가 지금 보이는건 아마도 남쪽에서 살던 애들이 북쪽으로 이동중에 잠깐 들려서인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든다.
까치산 샘터 즈음에서 갑자기 한꺼번에 몰려온 얘들을 찍는데 정말 순싯간에 왔다 사라져서 찍지를 못했다. 혹시나 기다려면 다시 올까 싶어 한참을 서성거렸다. 덕분에 여러 애들이 샘터에 들려 물마시는 것을 볼 수 있긴 했다. 그러길 한 30분도 더 기다렸던듯 싶다. 어느순간 한,두마리 검은머리방울새가 나무에 앉았다. 얼마 안되 대여섯 마리가 한꺼번에 와서 한동안 샘터 주변에서 놀다 한꺼번에 사라졌다.
처음으로 검은머리방울새를 까치산에서 확인했다.
겨울철새로 알려져 있는 검은머리 방울새가 지난 겨울 내내 안보이다가 지금 보이는건 아마도 남쪽에서 살던 애들이 북쪽으로 이동중에 잠깐 들려서인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든다.
까치산 샘터 즈음에서 갑자기 한꺼번에 몰려온 얘들을 찍는데 정말 순싯간에 왔다 사라져서 찍지를 못했다. 혹시나 기다려면 다시 올까 싶어 한참을 서성거렸다. 덕분에 여러 애들이 샘터에 들려 물마시는 것을 볼 수 있긴 했다. 그러길 한 30분도 더 기다렸던듯 싶다. 어느순간 한,두마리 검은머리방울새가 나무에 앉았다. 얼마 안되 대여섯 마리가 한꺼번에 와서 한동안 샘터 주변에서 놀다 한꺼번에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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