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9. 29 관악산 호수공원
도감에서 말불버섯의 특징을 찾아보니 처음 백색이나 차츰 황갈색으로 되고 길고 짧은 돌기와 가시가 무수히 많이 부착되었다가 나중에 탈락한다고 되어 있다. 그리고 성숙하면 위쪽의 구멍을 통하여 연기 모양으로 포자가 분출한다.. 라고 되어 있었다.
아참, 어린 자실체는 식용이란다.
아무리 식용이라도 버섯은 먹기가 두렵다.
오늘자 인터넷 신문에서 버섯먹고 일가족 3명이 사망했다는 기사도 나온 마당에..
아직 위쪽에 구멍이 없는 것으로 봐서 아직 어린 버섯임을 알수 있다.
아직 안은 포자가 만들어지지 않은 상태였다. 즉, 어린 자실체라는 뜻으로 먹어도 되는 상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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