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삭줄 2018. 6. 15. 제주곶자왈
전날 밤 깜깜한 곶자왈 숲 속에서 반짝 반짝 빛나는 반딧불이에 감동받으며 걸던 중 풍겨왔던 은은한 향. 알듯 모를 듯 뭘까? 다음날 아침 산책 중 그 향의 주인은 마삭줄임을 알게 되었다. 이름만 알고 꽃은 처음 봤는데 꽃도 예쁘지만 향이 참 좋았다. 꽃 보다 향을 먼저 알게 된 마삭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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