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배마디에 검정색 무늬가 뾰족하게 돌출되어 있으면 참실잠자리이고, 검정색 무늬가 배 위쪽에서 살짝 내려오면 북방실잠자리란다. 아래 사진중 두번째 사진의 있는 녀석은 탈피과정에서 문제가 생겼는지 배가 휘어져 있다. 그래도 잘 날아다녔다. 2010. 6. 16 관악산 선우공원
고추좀잠자리입니다. 최근에 두점박이좀잠자리 숫놈이라고 빡빡 우기면서 어떤 까페에 올렸었는데 ^^ 알고보니 고추좀잠자리였네요. 이녀석도 가슴의 무늬를 보면 이제 조금 구분을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런데 성숙한 숫놈을 보면 또 헷갈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2010. 7. 12 관악산 장미원
최근까지 잠자리 날개 끝에 무늬가 있으면 전부 깃동잠자리인줄 알았다. 그랬는데 알고보니 깃동 무늬 있는 잠자리가 꽤 여러가지였네.. 가슴의 무늬를 보고 동정한다고 하는데 아직도 헷갈린다. 그래도 그중에 깃동잠자리는 대충 구분 할 수 있을것 같다 2010. 7. 12 관악산 장미원
2010. 7. 12. 관악산 호수공원 연못가 주변을 맴돌고 있는 조그만 실잠자리.. 자세히 보지 않으면 얘들이 있는지도 잘 알지 못했다. 그중에 다리 4개에 방울같은걸 달고 있는것처럼 보이는 실잠자리가 있다. '방울실잠자리' 암놈의 다리엔 없고 숫놈의 다리에만 있다. 2010. 7. 22 우면산 방울실잠자리 암놈 사진을 추가한다. 다리에 보면 숫놈과는 달리 하얀 방울을 달지 않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