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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곽을 이용한 모이통에 새가 날아 들다.
자유로운 이야기

우유곽을 이용한 모이통에 새가 날아 들다.

2012. 2. 14. 16:32
지난 2/7 우유곽을 이용해서 초 간단 모이통을 만들어 아파트 단지안에 걸어놨었다.
오며가며 봐도 새는 통 보이지 않고 그 다음날과 다음날 먹이가 줄었나 가봤는데 그대로여서
에이~ 역시 저렇게 만들어선 새가 오지 않는구나 새로 좀 더 신경 써서 만들고
지금 걸어 놓은 건 걷어와야지 했는데 차일 피일 미루다 보니 어느덧 1주일 정도 지나버렸다.

그런 와중에 어제 저녁 아들래미가 집에 와서 먹이통에 먹이가 싹 비워져 있다는 이야길 해준다.
진짜? 괜히 기분이 좋아진 나는 날 밝으면 새롭게 먹이를 갖다 줘야지 생각하고 다음날..
땅콩을 믹서기로 갈아 놓은거 대충 갖고 내 눈으로 확인하러 내려갔더니 진짜 먹이통이 싹 비웠네

우유곽으로 만든 먹이통은 군데 군데 너덜 너덜해지고,
새들이 오면 앉아서 먹으라고 꽂아 놓은 나무 젓가락 하나는 어디로 사라졌는지 안보이고..
나름 얘네들끼리 실랑이라도 하면서 먹은건지, 아니면 덩치가 좀 큰애가 와서 먹고 간건지는 모르겠는데
어쨋든 누군가 먹기는 먹었다는 뜻이다. 최소한 새가 먹은것만은 확실..

흐믓한 기분..
그리고 갖고 간 간 땅콩을 넣어주고 딴데 갔다 오는 길에 잠깐 동안 지켜서서 누가 오나 봤다.
주변에 새들은 몇마리 보였다. 딱새, 참새, 박새, 쇠박새 등...
그 중에 모이통을 찾은 애는 박새와 쇠박새 등 두마리가 다녀갔다.

아~ 내 눈으로 확인했을때의 뿌듯함과 다음에 또 먹이를 갖다 줘야지 하는 다짐.. ^^
비록 내가 지키고 서 있는 동안엔 두 마리만 다녀갔지만 그 외에 주변에 있던
곤줄박이, 직박구리. 까치들도 간간히 다녀갔을것이라 생각한다.

[우유곽 모이통에 있는 먹이를 먹는 박새]

[모이통에서 먹다 밑에 떨어진 먹이를 주워 먹고 있다. - 담으면서 일부 밑에 떨어졌다]

[주변에 있던 직박구리. 아마 이 녀석도 쪼금은 먹지 않았을까?]

[주변에 있던 곤줄박이 - 이 녀석은 아마 통채로 주기를 바랬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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